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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담임목사김희신

열린효경원은 1995년 3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회곡1리 소재에
열린수양관 이름으로 사회의 중심에서 은퇴하거나 노후의 삶을 위한 어르신들이 모여서 공동체가 설립되었습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근간으로 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시켜 이 시대에 도덕과 윤리가 무너지고, 참혹한 현실 속에서 가정을 회복시키고, 3대가 하나로 협력하는 대가족 공동체를 이루어 관계를 회복시켜 화평과 평강이 넘치게하며 더 나아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이루고, 자연을 보호하여, 하나님께서 지으신 행복의 땅 “열린복지랜드”를 조성하여 모든 사람들이 기쁨과 행복을 누리며 주 안에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인간사랑, 사랑의 이야기가 있는 곳! 예수휴먼공동체”를 이루어 평화를 실현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1996년 10월 25일 사회복지시설 열린수양관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소망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자의든 타의든 그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소외되어 방황하며 그늘진 음지에서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과연 그들이 인간다운 존귀함을 받으며 행복한 땅에서 살아갈 수 있는 복지가 있느지?
그동안 복지정책이 시대의 변화에 부흥하지 못하고 머물렀던 것 또한 부인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 모두에게 “마음과 육체의 욕구가 충족되어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복”을 누리며 살아 갈 권한을 부여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진정한 복지는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복을 모든 사람이 다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베푸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만 “인간사랑, 사랑의 이야기가 있는 곳! 예수 휴먼 공동체”를 이루어 갈 수 있기에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맞는 열린복지랜드를 건설하여, 모든 사람이 오셔서 감사의 복을 마음껏 누리며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섬김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합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하나님의 복된 말씀을 부여잡고 저희 열린효경원은 쉬지 않고 기도하며, 이루어질 때까지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누구든지 오셔서 주 안에서 자신의 삶을 회복시키며 남은 여생을 넘치는 기쁨과 평강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준비된 곳입니다.

열린효경원은 문화 프로그램(매월1회 효도나들)을 통하여 지역과 소통하며 어울리는 행사 및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펴 드리는
촉탁의사, 간호사, 영양사,사회복지사들이 정성으로 섬기면서 사랑으로 실천하는 기관으로 더욱 더 거듭날 것을 약속드리면서

황혼의 여생을 맡길 수 있는곳, 남은 여생을 가족처럼 의지하며 보내 실 수 있도록
전문웰빙요양원 열린복지랜드 직원들과 함께 정성과 사랑으로 섬길 것을 약속드립니다